*블로그는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이 많이 반영되므로, 객관적인 정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기억 소환] 2021년 6월 2일 불타는 성전(클래식)이 열립니다.

 오랫만에 게임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불타는 성전을 저는 잠깐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오랫만에 접속해서 지인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몰라도 그럴 가능성이 없으므로, 퀘스트를 70레벨 만들기 과정 수준만 가능하지 싶습니다.
(블로그에 맞게 어렵거나 불친절한 필드 퀘스트 및 기타 불성 클래식 안내서를, 플레이 하는 동안에 작성할까 합니다)

살펴 보시죠.

불성 출시 일정입니다.

토큰이 있다면(본섭), 어둠땅 본섭 클라이언트로 접속해야 활성화 할 수 있게 됩니다.
(토큰 활성화를 위한 설치 용량는 조금만 다운로드 해도 가능합니다)

플레이 할 생각이 있다면, 6월 2일 당일 다운로드 하지 말고, 미리 받아두기 바랍니다.
(불성 클래식 용량은 8G 입니다)

*참고 : 같은 폴더에 "모두" 설치한다면, 용량이 "클래식 1G + 불성8G + 본섭 60~G" 입니다.
(복귀자라면 일단 3가지를 다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불성 "어둠의 문 이벤트"에만 구할 수 있는 아이템도 있으니(제 기억으로) 열리기 3일 전 쯤 결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펙트가 있는 휘장을 퀘스트 완료시 줄 것입니다)


토큰 결제를 위해서는, 불성이 아닌 본섭(어둠땅) 확장팩을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야 합니다.
(계속 활성화할 경우는 말이죠)




[추억 팔이(과거 기억 부활)에 대해...]

*주 :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되었거든요)



추억팔이형 클래식 WOW는 과거에는 어려웠지만, 다시 접속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몇 가지를 추측해 본다면, 다음과 같은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1. 불성에는 "탄력"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그 이유가 레이드템 조합에 일반 유저의 순삭킬이 문제가 되어서 일 것입니다)

2. PVP 투기장이 열린 첫 확장팩입니다.
(나홀로 족도 한 두 명의 마음이 일치한다면 투기장으로도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3. 인던에도 첫 영웅던전 개념(난이도)이 도입되었습니다.
(본섭과 달리 던전만 돌아도 평판이 올라가, 아니 던전이 아니면 확고한 동맹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4. 영웅 던전을 가기 위해서는 세력(각 필드 진영) "평판"을 올려야 입장이 됩니다.
(던전이 존재하는 필드의 세력이 있다면, 아마 기억으로(정확하지 않음) "우호적"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주 : 각 세력별 평판에 따라 충분히 쓸만한 "아이템"을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오리지널에 비해 더 확장되었습니다)

*중립 도시(샤트라스)하나의 세력을 선택, 탱커 딜러 힐러에 맞는 머리/어깨 마부식이 평판으로 구입 적용합니다.
(중립 도시(샤트라스)에서 세력을 선택할 때, 정말 잘 선택(직업군에 따라)해야 합니다)

알도르 사제회가 (탱/힐러 직업이 선택) - 그외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는 딜러가 잇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컬지 은빛 여명회 어깨마부와 비슷하지만, 더 강력합니다.

5. 날탈(날으는 탈것)이 도입되었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WOW클래식을 도입한 것인데, 날탈이 생기는 불성이 무슨 클래식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

아마, 그래서 시대 서버를 남겨둔 것 같습니다.
(클래식과 분리 운영)

6. 구 영웅(명예템)템은 해당 계급을 달성한 사람이 "또 다른 화폐"로 구입 가능합니다.
(골드 + 명점)

이것에 대해서는 과거 몇 번 패치로 정확히 어느 싯점에 무엇이 들어갔는지 기억이 가물 거립니다.

7. 당시 첫 확장팩이었기에, 던전 및 레이드가 다소 어렵습니다.
(물론, 오리지널 낙스 난이도는 아니겠지만 .."뭐 그거나 그거나")

8. 형상 변경 (그런거 따위)은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오리지널 클래식 전설템 형상 변경 안됩니다)

9. 호드는 성기사(블엘)를, 얼라는 주술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와망의 시작은 블엘 때문일지도.. - 인구 불균형을 시작인데, 블리쟈드는 MMORPG의 꽃인 인구 불균형을 끝까지 방치했습니다)

10. 특정 전문 기술(예 : 보세/연금)에 혜택을 주는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다른 전문 기술도 비슷하겠지만...)

어쨋든 전문 기술을 하지 않으면 손해이니 뭐라도 하십시오.
(레이드 / 전장 가릴 것 없이 무조건 손해입니다)

11. 던전에서 몰이 사냥(클래식에서도 그랬지만)이 더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클래식에 비해 불성이 인던 난이도가 조금 더 어려워...)

아마 영웅 던전 개념이 처음 도입되어서 그렇게 설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싯점 시간대에 패치를 적용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12. 탱커와 힐러가 매우 부족합니다.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특히 탱커를 모두가 기피했습니다 )

길고 긴 던전을 돌고 체력 소모해가며 해도 본전도 못 찾을 정도로 가성비 떨어지는 디자인 - 점점 지인 고착화의 시작.
(클래식 대비 불성 던전 탱킹 체력 소모가 2배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때까지도 파티 찾기 따위 없었다.

13. 지인이 없다면 애당초 PVP 로 전향하는 것이 속 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격과 맞아야 하겠지만 말이죠)

14. 불성에서 드루이드와 흑마는 좋아(개선)졌다?
(아니 때때로 더 좋을 수 있습니다 - PVP라면...)

15. 카라쟌이 바로 나오지는 않겠지만, 클래식 줄구룹과 같은 수준의 아이템을 줍니다.
(아마 불성이 열릴 때를 기다린다면, 이미 20인 공대 오시리스? 오리시스? 를 경험했었겠지요)

16. 불성도 계속 "월드 오브 평판크래프트 + 월드 오브 지인크래프트"라는 난이도 장벽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주~욱 망할 때까지 이어진다)

불성에서는 특히 세력 평판이 초반에 너무나 큰 영향(아이템)을 미칩니다.

17. 68렙에 도달하면 나그란드로 가서 "투기장" 필드 퀘스트를 최우선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모든 퀘스트는 제쳐두고 말이지요 : 직업별 파템 무기를 주기 때문입니다)

18. 당연히 알고 있겠지만, 전장을 가든 투기장을 가든 인던을 가든 "양(양변)"은 치지 마십시오.
(이것만 잘해도 개념 탑재가 자동으로 됩니다)

19. 매우 중요한 이야기 : 본섭과 같은 파티 찾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뛰어서 죽어도 뛰어서 진입해서 오랜 시간 던전을 공략해야 합니다 - 던전에서 함부로 시체 빼지 마십시오)

오리지널 클래식 대비 불타는 성전의 무덤과 던전의 거리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잡담]



14년 전 난 그때 클래식(오리지널) 보다 더 혼자 노는 것이 너무 지겨워 WOW를 접었다.
(심지어 전장 / 투기장도 레이드처럼 아는 사람으로 더욱 더 고착화 되었다 - 조직력이 없는 막공은 학살 당할 뿐)

이미 다른 게시판에서 언급했지만, 저는 와우내에 지인이 없습니다.
(최소 저한테는 1섭 2섭 따위 의미 없습니다)

웃기게도 14년 전이나 지금이나 불성 나오기 전 "알터렉 계곡"이 열리는 것(러쉬)은 할 것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게임을 하지 않고 있는데도, 소문으로 우연히 알게 됨)


팁 :

확장팩 마다 보다 쉬운(그나마) 골드 확보 방법은, 여전히 광석(채광)과 옷감(드랍)을 "초반에"경매장에 파는 것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소중한 의견, 가급적 빠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Letsbemild Blog

전체 목록

이 블로그에서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