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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잡담/팁] pvp/pve 딜러입장에서 조직력 & 전투력 / 생존력을 높이기 위한 대상 "징표" 찍기

탱커를 해본 사람들은 느낄 수도 있고 전혀 무신경한 사람도 있습니다.
(와우 전문방송 스트리밍를 하는 사람조차도(탱커 or 공장) 징표 따위 레이드에서나 찍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평소에 전혀 찍지 않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징표찍기는 한 번찍어놓고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활동적인 상황에 따라 즉시 재설정 바로 다시 찍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징표 변경으로 전투중에도 지금 상황을 간접적으로 설명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전투중에도 "징표"를 즉시 바꾸는 형태로 pvp/pve 모두 전환해주는 타입으로 습관을 길렀습니다.

예를 들어 "해골징표"가 점사대상이라면 현재 인던/전장에서 파티원에게 즉시 "점사"대상임을 알려주어 빠르게 녹일 수 있게 됩니다.
(파티원이 아무리 무경험자라도 난전 중에 "해골징표"가 점사 대상임을 쉽게 알아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징표를 찍지 않는 탱커 or 리더일 경우 "인던 or 전장"에서 이놈 저넘 치다가 자신의 파티 힐러/딜러의 엠이 마르고 하나둘씩 사라지는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뭔가 조직화 되지 않는 것이겠죠? 전혀 모르는 사람의 파티나 막공 전장에서 징표찍기는 매우 큰 조직력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혹은 PVP 전장에서 인던에서처럼 그 급박한 상황에서도 전투 중 "메즈대상"에 징표를 찍는 리더나 파장을 만났다면 승율은 대폭 증가할 것입니다.
(주 : 5인파티(누구나 가능)가 아닌 공격대시에는 징표를 찍을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살펴 보시죠.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습관을 들이는 것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와우가 처음이거나, 조금 경험이 있더라도 이것을 처음부터 설정해야지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키보드에 가장 많이 찍는 키와 그렇지 않는 키로 설정합니다.
(굳이 키보드로 단축키를 설정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경험상 제가 자주 사용하는 키 목록 입니다.


앞서 키보드 단축키로 지정한 이유 입니다.

대상을 우클릭해서 지정하는 것은 아주 평화로울 때외에는 전혀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투중 or 난전중에 대상을 우클릭한다는 것은 "타이밍"이 중요한 pvp/pve에서 아무런 의미를 주지 못합니다. 


7천원 짜리 마우스도 휠버튼을 누를 수 있는 기능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가운데 버튼(휠)을 누르는 곳에 "해골징표"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전투시에도 즉시 대상을 점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투 중 대상을 점사하다가 다음 대상 혹은 메즈 대상을 즉시 찍어준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므로, 미리 습관화를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징표는 전투 중 빠르게 찍는 것이 노하우 입니다)


난전 중에 징표 변경은 조직력과 점사력을 대폭 높여줍니다.



[잡담]



파티원이 징표의 의미를 알아채는 것은 수분이 걸리지 않지만, 징표를 자유자재로 찍어주는 플레이는 결코 빠르게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완성하기까지 어렵더라도 미리 습관화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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